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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수. 사진| 하리수 SNS |
하리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랄도 풍년이네! 바빠서 서울에만 있는 내가 매일 대구를 어떻게 간다는 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미치려면 곱게 미쳐. 이래서 루머 생성하고 무고한 사람한테 죄 덮어 씌우는 인간들은 진짜 법으로 최고형 때려야 해"라며 "우리나라 법이 너무 약해. 진심 짜증이다. 에잇"이라며 황당한 루머에 크게 화가 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익명의 누리꾼은 인터넷 게시판에 '하리수가 대구에서 하고 있는 욕 노래 놀이 사건을 제보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사람은 대구 한 지역에서 하리수를 비롯한 흑인 혼혈가수 9명이 남한 사회를 비방하는 노래를 하면서 떠드는 소음이 대구 도로 주위에 계속 들린다고 주장했다.
하리수는 이 게시물을 직접 캡처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며 헛소문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현실을 개탄스러워했다.
누리꾼들은 "
한편 하리수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tvN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