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무비'는 배우의 목소리로 최신 기대작의 스토리를 직접 들려주고, 작품 속으로 관객을 리드하는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코너다.
마동석은 굵직한 저음으로 내레이션은 물론 영화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7, 8편까지 이미 기획된 시리즈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 일반적인 형사와 달리 복싱 기술을 전매특허로 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를 소화하기 위해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에게 기술을 전수 받는 등 과정도 소개한다.
또한 전작의 빌런 장첸(윤계상)과는 전혀 다른 결의 2편의 빌런 강해상(손석구)의 매력을 분석하는 한편, 손석구의 살벌한 눈빛과 생애 첫 액션 연기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범죄도시'에서 장첸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이수(박지환)의
'범죄도시2'는 지난 18일 개봉해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리드무비'는 오는 22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볼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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