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볼 일’ 선공개…삼남매 의기투합, 대중 유머 코드 저격

↑ ‘오래 살고 볼 일’ 선공개

웹 시트콤 '오래 살고 볼 일'이 가족 시트콤의 부활을 알린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0's(영쓰)에서는 '오래 살고 볼 일'(이하 '오살볼') 파일럿 회차가 공개됐다. '오살볼'은 참신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신선한 배우들의 연기력, 케미스트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시트콤이다.

'오살볼'이 게재한 파일럿 회차 '취업했는데 안 했습니다'와 '구라격리'는 공개 직후 보는 이들의 공감대와 웃음 코드를 저격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다음 회차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오살볼'은 예써블픽처스가 시트콤을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점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써블픽처스는 연출 감독과 작가, 편집감독까지 삼남매가 의기투합해 운영하는 콘텐츠 기업. 실제 모습을 모티브 하며 시트콤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대중들의 취향 저격 요소를 가득 담은 '오살볼'은 메말라 있는 가족 시트콤의 갈증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한편, '오살볼'은 유튜브 채널 0's(영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