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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가수 정세운, 그룹 에이비식스(AB6IX), 가수 지플랫 이 출연했다.
이날 정세운은 에이비식스 멤버들 중 가장 친한 멤버로 김동현을 뽑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자 멤버 전웅도 정세운과의 애정을 드러내며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전웅은 "내가 DJ 하는 방송에 정세운이 나왔다. 이날 정세운이 미리 신곡 '롤러 코스터'를 들려줬다. 그러다가 세운이 노래를 부르려 했는데 신곡 발매 전이었다"면서 큰일 날 뻔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전웅은 "그날 (정세운의 소속사)스타쉽에 무릎 꿇을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세운은 오히려 "난 불러줬으면 했다"면서 "볼 때마다 생색도 낼 수 있었는데"라며 안타까워 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에이비식스(AB6IX)에는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속해있다. 에이비식스는 18일 미니 5집 '에이 투 비(A to B)'를 발매해 같은 날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20일 오후 5
정세운은 지난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으로 1년 4개월 만에 돌아왔다. 방송인 이경규, 홍진경과 함께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MC로 발탁됐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