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이기광과 효연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근길에 효연 뮤비를 보고 온 이기광은 "가사가 너무 좋다. 메인 댄서라 그런지 퍼포먼스도 너무 좋다"며 "뮤비에 나오는 거미들도 다 멋있다. 그래픽이 진짜 최고다"고 극찬했다.
이에 효연은 "고맙다. 처음에 나오는 거미는 그래픽이 아니고 실제 거미도 있다"며 "원래 계획은 얼굴에 거미를 올리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 그래서 포기했다"고 말해 이기광이 깜짝 놀랐다.
이번 노래의 콘셉트인 '거미'와 '거미줄' 아이디어는 회사에서 냈다고 했다. 효연은 "거미는 회사의 비주얼 디렉터 팀이 내주셨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
한편, 효연은 데뷔 15년 만에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딥(DEEP)'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효연이 솔로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호흡을 맞춘 댄서 허니제이가 이번 타이틀 곡 안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