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현과 윤지혜가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6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에서 서현과 윤지혜는 각각 슬비와 그의 어머니 미수 역으로 분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올여름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 러브스토리는 물론, 인물들을 둘러싼 비밀과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극 중 슬비(서현 분)는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신비로운 능력의 소유자다. 슬비의 어머니 미수(윤지혜 분) 역시 예지력을 가진 ‘예언의 무녀’로, 두 모녀는 바로 이 특별한 능력 때문에 비극에 빠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한 모녀 관계로 분한 서현과 윤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애틋하게 포옹하는가 하면 싸늘하게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면서도 서로를 꼭 붙든 모습에서 두 사람의 진한 가족애가 느껴지기도.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사람의 정체는 누구인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위험에 빠진 모녀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행운의 여신’이 되어 통통 튀는 연기 변신을 보여줄 서현은 물론,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따뜻한 모성애를
서현과 윤지혜의 모녀 케미스트리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징크스의 연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