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박' 오정연, 바지내린 박은영에 "아나운서 하느라 힘들었겠다"

FC아나콘다 선수들이 격렬한 MT 이후 다음날을 맞이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MT 다음날 아침 아나콘다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은경은 박은영을 보며 "어제 흔적으로 쟤 목 늘어난 것 보라"며 웃었다. 지난밤 오프숄더 모드 때문에 티셔츠가 잔뜩 늘어났던 것.
이에 박은영은 "고등학교 때 다들 그러고 놀지 않냐, 바지 이렇게 내리고"라며 바지를 내린 채 박수를 쳤다. 이 모습에 후배들은 경악했고, 최은경은 "카메라 뒤에 있지 않냐"고 소리쳤다.
주시은은 "지금 뭐하나 했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오정연은 "너 아나운서 하느라 힘들었겠다"며 웃었다. 신아영은 "나 은영 언니 영상 따서 태교할 것"이라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