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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비식스. 사진|브랜뉴뮤직 |
에이비식스는 18일 오후 다섯 번째 EP ‘A to B’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019년 5월 22일 데뷔한 이들은 코 앞에 다가온 데뷔 3주년을 앞둔 소감도 전했다. 전웅은 "3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적 시도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 시도를 통해 데뷔 초보다는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진 건 당연하고, 여러 콘셉트적 시도를 하면서 표현력이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는 에이비식스 되겠다"고 말했다.
동현은 "3년 동안 활동하면서 팬분들을 만난 시간보다 못 만난 시간이 더 길다. 아쉽기도 하고, 사실 3주년이 실감이 안 난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과 행복한 추억 쌓고 싶다. 훌륭한 선배님들 뒤를 따라 멋진 아티스트가 되는 게 우리의 목표다. 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에이비식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 앨범 ‘A to B’는 그간 '컴플리트' 시리즈를 통해 완성시킨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매력을 상징적으로 A로 표현하고, 앞으로 그들이 보여주고 증명할 새로운 도전을 B로 표현해 지금까지의 정체성을 뛰어넘어 그 이상의 곳으로 한 단계 더 올라가겠다는 에이비식스의 굳은 의지를 'A to B'라는 함축적인 키워드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새비어(SAVIOR)’는 거부할 수 없는 중력과 같이 필연적으로 너에게 끌린다는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힙합 곡으로, 너로 지칭되는 대상인 팬들이 에이비식스의 구원
에이비식스 다섯 번째 EP 'A to B’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열리는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