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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유부남 전진과 임창정이 출연, 돌싱포맨 앞에서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전진은 "두 사람은 결혼 잘했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냐"는 이상민의 말에 공감하며, "거의 엄마처럼 해준다"고 말
전진은 "총각일 땐 잠을 잘 못 자서 술 먹고 집에 와 수면제 먹고 자고 그랬는데, 지금은 편해진 게 아내가 잠자기 전에 '꿈나라로 갑시다'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가라"며 정색, 웃음을 안겼다.
전진은 "아내가 절 심리적으로 안정시켜준다. 나만의 심리치료사다. 태어나서 처음 느꼈다"고 자랑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