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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TNX는 지난해 방송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라우드’에서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TNX는 '라우드' 방송 당시 데뷔조로 뽑혔지만, 함께 데뷔하지 못한 2009년생 최연소 멤버 다나카 고키를 언급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1월 "고키와 보호자, 당사는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팬분들 앞에 서고자 하는 바람과 목표에 동의했고, 숙고 끝에 금번 데뷔가 아닌 피네이션의 차기 미래를 같이 그려보기로 했다"면서 고키의 데뷔조 제외를 알렸다.
최태훈은 고키에 대한 질문에 “방송을 보셔서 아시다시피 배울 점도 많고 잘하는 친구다. 지금은 서로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뷔곡 ‘비켜’는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와 ‘강남스타일’ 작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TNX. 사진l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