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지하철 타고 청와대 관광...일반인 다 됐네

↑ 청와대를 찾은 신정환.사진ㅣ신정환 SNS 캡처

방송인 신정환이 청와대 관광에 나선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와 친구들과 내 눈이 행복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신정환은 경복궁 내부를 둘러보는가 하면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최근 개방된 청와대 뒤편 백악정 대통문을 통해 한양도성 성곽까지 연결된 북악산(백악산)을 찾아가 "54년만에"라는 글로 설레는 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공간"이라고 적어 지인들과 경치를 감상하며 통의동 일대를 여행하며 힐링하는 근황을 전했다.
신장환은 인기 그룹 룰라와 컨츄리꼬꼬를 거쳐 예능계 치트기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파문에 뎅기열 거짓말 논란까지 더해져 방송계에서 퇴출됐다. 신정환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현재 유튜브 '신정환장' 활동 외에도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