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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리 화보 사진=아이콘 |
공개된 화보 속 한예리는 고급스럽고 볼륨감 있는 하이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물결무늬가 그려진 천이나 고유의 빛과 색을 지닌 다채로운 소품들과 한껏 어우러진 한예리는 본연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유니크한 스타일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다년간 무용수로서도 활약해 온 한예리는 부드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몸짓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한예리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제가 가장 편안한 시기인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저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이어 "어떤 옷을 입었을 때 그 옷을 위해 연기한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보통 저는 한 사람을 연기하는 데 익숙하지만, 화려하고 다양한 옷들을 입었을 때 굉장히 재미있는 쇼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 쇼가 즐겁기 때문에 화보 촬영이 좋은 것 같다"며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