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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호 조준현 형제. 사진| 스타투데이 |
16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형제의 락(ROCK, 樂)' 특집으로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 조준호-조준현 형제와 가수 홍지윤-홍주현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학창 시절 두 사람 중 누가 더 인기가 많았는지 궁금하다. 워낙 두 분이서 방송에서 서로 자기가 인기 많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형 조준호는 "쌍꺼풀 진한 남자 어떠냐. 제 쌍꺼풀은 자연이다"고 어필했다.
이에 동생 조준현이 "30대를 지나니 여성분들이 남성다움을 원하시더라. 그래서 형이 인기가 저보다 적다"고 디스해 폭소가 터졌다.
그러면서 "쌍꺼풀만 크고 어벙해서 별로다. 누가 좋아하겠냐"고 하자 박명수가 "보기 좋은데 왜 그러냐. 나는 쌍꺼풀 (수술) 한 건데"라고 조준호 편을 들었다. 그러자 조준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이다. 형 조준호는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다. 두 사람은 MBC '호적 메이트'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