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 사진|KBS |
방송인 송해(95)가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송해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KBS1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해에 대해 “위중한 상황이 아니고, 일상적인 검진을 받는 수준으로 알고 있다.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현재 스페셜 형식으로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는 녹화가 없었다. 다음 주 녹화 일정은 논의 중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송해가 최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걱정을 샀다.
고령인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 후 복귀했다.
‘국민 MC’로 불리는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촬영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스튜디오 촬영분과 지난 방송 화면을 엮은 스페셜 형식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