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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형님' 사쿠라. 사진|JTBC 방송 캡처 |
사쿠라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 누군가"라는 질문에 어린 시절 헤어져 얼굴을 몰랐던 아버지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사쿠라는 "사실 내가 한 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 아빠를 본 적도 없고 사진도 못 봐서 얼굴도 모른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데뷔 후에 고향에서 악수회를 하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 '응원하고 있다'라고 하시더라, 악수를 하자마자 '아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그 다음 순서가 할머니였던 것 같다. '너 기억하지 않아?'라고 하셨다"라며 "그 뒤로는 (아버지를
한편 사쿠라는 일본에서 AKB48 멤버로 활동하던 중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최종 순위 2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일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다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