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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지난 5일 데뷔한 클라씨(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씨가 데뷔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클라씨는 연습실에서 안무를 맞춰보며 데뷔 전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대표이자 그룹 파이브돌스, 다이아 출신 조이현이 클라씨의 안무를 하나씩 세심하게 살펴보며 포인트까지 짚어가며 데뷔 준비를 도왔다.
한창 연습 중인 클라씨의 연습실에 아이키가 방문했다. 클라씨가 탄생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담임선생님으로 활약한 아이키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아이키가 방문한 이유는 완성된 안무를 보기 위해서였다.
아이들은 아이키 앞에서 완성된 데뷔곡 무대를 선보였다. 진지하게 매의 눈으로 무대를 보던 아이키는 만족스러운 퀄리티에 "노래가 되게 중독적이다. 소름 돋는다. 너무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동작들이 기억에 꽂힌다"며 아이들의 무대를 한 번 본 뒤 따라하며 중독성을 인증하기도 했다.
조이현은 "처음으로 외부인에게 선보인 자리"라며 "'좋은데' 이 한마디가 자신감을 상승시켜줬다. 좋은 기운 받아서 무대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아이들에게 "바라는 건 단 하나다. 항상 처음처럼 (초심 잃지 마라)"라며 "일취월장 할 것 같다. 자신감 가지고 여유있게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데뷔일에 커피차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아이키는 약속을 지켜 데뷔일인 어린이날 클라씨를 위한 커피차를 쐈다.
한편, 클라씨는 지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