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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사공. 사진 l 뱃사공 SNS |
13일 뱃사공은 SNS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르는 게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히 조사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래퍼 던밀스 아내 A씨는 SNS를 통해 뱃사공의 몰카 의혹을 폭로했다.
A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래퍼가 인스타그램 DM으로 여성들을 만나며,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에 공유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 했을 텐데”라며 “정준영과 다른 것이 대체 뭐냐. 피해자는 너무 힘들어 극단적 선택 시도도 했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래퍼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온라인상에서 해당 래퍼로 뱃사공이 지목됐고, 뱃사공은 논란
뱃사공은 대한민국의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2018년 발매한 2집 ‘탕아’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