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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아기싱어’가 오늘(14일) 종영한다.
이날 방송되는 KBS2 예능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10회에서는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동요 콘서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선생님들과 아기싱어들이 함께 만든 차세대 국민동요 5곡 무대가 방영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아기싱어들과 스페셜 게스트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공개된다.
6세의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해외 애니메이션 OST를 원어로 부르며 놀라움을 자아냈던 ‘자유로운 영혼 아기싱어’ 윤하빈은 그룹 비비지 멤버 은하와 함께 ‘겨울왕국’ OST ‘두 유 워너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 앞서 윤하빈과 만난 은하는 노래와 함께 엔딩 포즈를 연습하며 멋진 컬래버 무대를 꾸미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누나 뭐 하는 사람일 것 같아?”라는 은하의 질문에 윤하빈은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대답을 내놓으며 은하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문어의 꿈’ ‘바나나차차 트로피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통령으로 등극한 가수 안예은이 동요 콘서트에 출격, 아기싱어들과 함께 합동 무대를 펼친다.
‘아기싱어 동요 유치원’ 원장 선생님 문세윤이 ‘부캐’ 부끄뚱으로 변신해 아기싱어들과 잔망미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함께 무대에 오른 정윤성, 윤채이는 부끄뚱의 트레이드마크인 핑크색 가발을 쓰고 안무까지 완벽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아기싱어’는 원장 김숙 문세윤을 비롯해 동요 프로듀서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이 14명의 아기 싱어들과 함께한 동요 제작기로 힐링을 선사했다.
장윤주와 윤소이 윤채이의 ‘씨앗의 여행’, 정재형과 조우준 윤하빈 다니엘라의 ‘유 아 마이 히어로’(You’re my hero), 이석훈과 우예원 김주찬 이로아의 ‘나의 처음 사랑’, 이무진과 정소희 정윤성 박지유의 ‘횡단보도’, 기리보이와 이시안 김준목 오은서의 ‘온리원(Only One)’ 등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동요를 완성했다.
뿐만
‘아기싱어’ 10회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