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측 "MBC '꼭두의 계절' 제안 받고 검토 중"

↑ 김정현.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김정현이 안방극장 복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다.
김정현은 최근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로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정현이 해당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꼭두의 계절'은 판타지 메디털 휴먼 드라마로, 김정현이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tvN '철인왕후' 이후 약 1년 6개월 여 만에 안방 시청자 앞에 서게 된다.
김정현은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간',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나 개인적인 이슈가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정현은 영화 '비²밀'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김정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응원해주신데로 오로지 저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화를 잘 마치고 다음 걸음을 준비중입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