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정은. 사진|유용석 기자 |
‘오마주’ 이정은이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마주’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신수원 감독과 배우 이정은이 참석했다.
이정은은 “주연의 무게를 느끼고 있는데, 잘 보셨으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또 이정은은 “주연을 30분 짜리 단편 영화에서 해봤는데, 영화라는 이름을 걸고 극장에서 크게 상영하는 곳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까 실감 난다. 조연할 때도 역할의 서사에 대해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주연은 제 모습이 계속 나올 때 보는 분들이 어느 정도 공감할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에게 처음 말할 때 모니터를 보고 의논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희가 21회차 동안 감독님과 모든 컷과 시간에 대해 공감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 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26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