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5월 말 계약 종료...“재계약 결정된 바 없다”

배우 이상엽이 소속사 웅빈이엔에스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웅빈이엔에스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상엽과의 전속계약이 이달 말 종료된다”면서 “재계약 관련해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그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 캐스팅’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0년에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이브’에 출연한다. ‘이브’는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이상엽은 극중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 서은평 역을 맡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웅빈이엔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