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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수. 사진| 하연수 SNS |
하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만요 또 OO매니아? 왜 패션 카페야 여기가. 정신 차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연수는 "정상적 사고 회로 가지고 계시면 카페에서 제 언급하지 마세요. 진짜 고소합니다"라며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합니다. 남초 커뮤니티가 너무 보잘것 없고 시시해서 고소할 시간도 캡처할 시간도 아까워 딱히 나서지 않았을 뿐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집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공부하고 잘 지내는 사람한테 신분 질서 제도처럼 계급 나누며 카스트제도라고 욱여넣고 짓밟아보고 싶으세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 말이 나오죠?"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은 어떤 삶 사시는 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타인 존중은 부모에게 영 배움이 없었나 보죠? 당신들 같은 남자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한 누리꾼은 AV 진출을 언급한 듯한 삭제된 댓글에 "AV 진출이라뇨...말을 해도 더럽게"라면서 "소속사 없어서 본인 아니면 고소해 줄 편이 없긴 해서"라며 하연수를 무시하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하연수는 지난 10일 전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는 하연수의 프로필이 전부 삭제돼 있어 일각에서는 은퇴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연수는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지 않은 상태로 일본으로 미술 관련 유학을 떠났다. 고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래 사진, 유화,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뒤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