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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아가 모발이식 근황을 알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방가네' |
고은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지난 11일 "모발이식 8개월 후...충격적인 고은아의 현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고은아는 8개월 전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고 팬들이 현 상태를 궁금해하자 머리 상태를 공개했다.
고은아는 "여기 앞부분이 다 자랐다"며 "뒷머리는 보여줄 수가 없다. 어차피 다 자라서 어디서 뽑았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머리를 직접 보여줬다.
영상 공개 이유로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4월 19일에 올린 '코 성형' 영향에서 누나 모습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당시 영상에서 고은아의 앞머리가 자연스럽지 않게 자라있어 팬들이 머리 상태를 궁금해했다.
고은아는 "그때 피부과를 갔다 온 거여서 머리를 일부로 넘긴 거다"라고 해명했다.
미르와 고은아는 거듭 이 영상이 '모발이식 조장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르는 "아직도 열 받게 조장하는 영상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너무 화가 난다"며 고은아도 "우리가 머리 심으라고 해서 얻는 게 없다. 누군가에게 어울릴 수도 있거나 부작용이 날 수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고은아 언니도 "(고은아) 자기가 하고 싶어서 했을 뿐이고 자랑하고 싶어서 떠들어대는 거다"고 말했다.
"8개월이 지난 후 현재 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고은아는 "만족도 100% 중 98% 정도. 생각보다 머리가 많이 자라서 앞머리가 붕 뜬다. 머리가 다 같이 자라야 하는데 얘만 너무 짧다"고 하자 미르는 "그 부분은 파마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고은
한편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최근 12kg 체중 감량과 모발이식으로 3800모를 심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