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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전 조혜련(왼쪽), 김숙. 사진ㅣ조혜련 SNS 캡처 |
조혜련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 나가서 너무도 행복했다"면서 "KBS에서 데뷔하고 활동하던 시절 귀여운 후배 김숙하고 나하고 서울대공원에서 찍은 추억의 사진을 슬쩍 하나 꺼내본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혜련은 "김숙, 조혜련 둘 다 지금이 더 이뻐졌잖아"라며 "옥문아, 추억소환, 송은이, 정형돈, 민경훈, 김종국, 1995년 4월 15일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7년 전 사진. 25살 조혜련이 20살 김숙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벚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금과 사뭇 다른 김숙의 청순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숙 언니 못 알아보겠다", "숙이 언니 맞아요?"등 김숙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두 사람 모두 풋풋하고 앳된 대학생의 분위기가 사진에서 고스란히 흐른다.
한편 조혜련은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