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배우 조동혁 이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완, 조동혁 씨 영화로 처음 만났는지 궁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조동혁은 "이완은 축구를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고, 박하선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완은 "자주 할 때는 일주일에 8번도 했다. 작품이 없으면 매일매일 하기도 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은 꼭 한 번씩 만났다"면서 "그렇게 하다 보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지금은 자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완은 "20년 동안 운동을 해오긴 했지만, 운동하기 전에 시작하기 싫긴하다"고 했다. 조동혁이 "운동 안 하면 심심할 것 같다. 활력도 생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