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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MNET 'TMI SHOW' 영상 캡처 |
모니카와 립제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티엠아이쇼(TMI SHOW)'에 출연해 '모립(모니카, 립제이)이 몰입하는 것 Best 8'을 공개했다.
둘은 '몰입하고 있는 것 4위'로 '돈'을 꼽았다. 모니카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사전 인터뷰 일주일 뒤에 정산을 받았다. 그래서 차를 바꿨다. 현찰로 샀다"고 이야기해 부러움을 샀다.
립제이 역시 "모니카가 계약을 하러 갈 때 같이 가서 나도 차계약을 했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더했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고급 외제차량 'V사'의 차키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스우파'에 출연해 광고,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대세로 떠올랐지만, 과거 댄서 시절에는 돈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립제이는 과거 불안정한 수입에 5만 원으로 일주일을 살기도 했고 모니카는 생계를 위해서 하루에 9시간씩 춤 레슨을 하다가 13kg이나 빠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모니카는 "회사를 그만두면서 집에서 나오게 돼 자취를 시작했는데 월세도 못 냈다. 밥 먹을 시간 자체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과자를 몰래 먹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또 립제이는 전 세계 댄스 배틀에서 우승을 휩쓸었지만, 해외 배틀을 나갈 때 드는 경비가 비싸서 오히려 돈을 더 썼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생각보다 상금이 절대 많지 않다. 보통 50~1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모니카는 "스트리트 댄스 행사
'TMI SHOW'는 스타들이 직접 본인과 관련된 TMI(Too Much Information, 꼭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를 뜻하는 말)를 밝히는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