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서현과 나인우가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환상의 커플로 변신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측은 두 주연 배우 서현(슬비 역)과 나인우(공수광 역)의 투 샷 스틸을 공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극 중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슬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슬비는 공수광(나인우 분)과 꿈같은 하루를 보낸 이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대해 꿈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반면 나인우가 열연하는 공수광은 슬비를 만난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다. 사랑과 운명을 둘러싼 두 사람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서현과 나인우의 투 샷이 담겼다.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로 ‘행운의 여신’ 슬비 캐릭터에 스며든 서현과
‘징크스의 연인’은 서현과 나인우의 투 샷만으로도 올여름을 달아오르게 할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