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한국행 좌절 후 근황...운동 마치고 ”씨 유 어게인”

가수 유승준이 근황을 밝혔다.
유승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이라는 멘트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후 지친듯한 유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마에 손을 올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달 28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여권·사증 발급거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유승준이 과거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데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 받았지만, 확정판결 이후에 재차 비자 발급을 거부한 정부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유승준이 재외동포 비자(F-4)를 통해 한국에 자유롭게 입출국 하는 것은 불허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유승준. 사진l유승준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