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모 사진=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캡처 |
정모는 10일 오후 8시 5분부터 방송된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이하 ‘러브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정모는 ‘러브나잇’ 청취자들을 향한 밝은 인사를 건넸다. “여러분 저 정모와 음악 들어볼래요?”라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며 1990년대 세대 대표로 출연함에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정모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뮤직비디오’의 주제에 맞춰 자신의 트랙스 시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삼일 동안 찍었으나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어떠냐고 물어보셨을 때, 하루 만에 찍을 수 있지 않았냐고 답하고 싶었다”라는 솔직한 멘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모는 1990년대 유행했던 문화 등을 전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1990년대 대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스토리와 출연진들을 소개하며 “그 시절은 청순, 신비로움이 유행이였다”라는 추억과 트렌드를 회상했다. 이어 2000년대 초의 유행 곡들 소개에 나서 “(2000년) 유행은 드라마 스토리, ‘to be continued(투 비 컨티뉴)’가 끝에 꼭 나왔다”라고 전해 끊임없는 웃음을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정모는 2000년대 중반 시절을 “황금 르네상스 시기였다”,
이외에도 정모는 청취자들과 제작진들에게 ‘살 빠진 미남’라는 몰이를 당하는가 하면, 현재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볼륨업’으로 인해 체중이 감량됐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모는 “살빠진 제 뮤지컬이 궁금하다면 꼭 와달라”라는 재치 넘치는 홍보를 선보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