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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영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영탁, 김준수, 모태범, 박태환이 비뇨기과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승철의 추천에 남성호르몬 검사를 진행했다. 2년 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검사했을 당시 남성 호르몬 5.43ng/mL로 1등을 차지했던 영탁은 "살짝 긴장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검사 결과 1위는 모태범이 차지했다. 모태범의 수치는 6.69ng/mL으로 평균 수치인 4.5ng/mL을 상회했다. 2위는 박태환, 3위는 이승철이
평균보다 낮은 3.41ng/mL을 차지한 것은 2년 전 평균을 상회했다는 영탁이었다. 영탁은 "정말로 세상을 잃은 기분이다. 요즘 그래서 눈물이 많아졌나보다"라며 슬퍼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