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결국 해체 수순…“8월 앨범 준비→9월 계약만료”(공식)

↑ 다이아 해체 계약만료 사진=DB

다이아가 해체 수순을 밟는다.

포켓돌 스튜디오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다이아가 8월 앨범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9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다이아가 계약 만료 전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 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2015년 정규 1집 ‘Do It Amazing’으로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기희현과 정채연이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팀을 알렸으나, 정채연이 최종 데뷔 멤버로 꼽히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정채연과 함께 다이아는 개인 활동도 활발히 펼쳤으며, 다이아의 마지막 앨범은 2020년 6월 발매한 ‘Flower 4 Seasons’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