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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1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정세운은 타이틀곡 ‘롤러 코스터’ 무대에서 기타를 내려놓고 댄스를 선보인다. 그는 “제가 ‘싱어송라이돌’인데 오랜만에 댄스 담당으로 나왔다. 율동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멋지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댄스를 선보이는 소감을 묻자 “춤을 추는 것이 결코 부끄럽지는 않다. 활동을 하면서 더뻔뻔해지는 능력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니까 숨이 찬다. 연습하면서 숨이 조금 덜 차 보이는 척을 하려고 했는데, 연습생 때 경험이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한편 타이틀곡은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는 '히트곡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정세운 특유의 스윗한 가성이 돋보이는 펑키한 곡이다.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가 과장없이 현실적인 위로를 건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정세운. 사진l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