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정세운 “‘롤러코스터’로 댄스? 예상 못했지만 부끄럽지 않다”

↑ 정세운 ‘롤러 코스터’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롤러코스터’로 댄스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는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된 가운데 정세운이 신보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정세운은 “사실 예상치 못했다. 댄스를 이 노래에? ‘살짝쿵’이라는 예상의 느낌은 있었는데, 댄스를 추는 게 결정되다 보니까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상치 못한 일을 또 즐긴다. 멋진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한다. 춤추는 게 부끄럽거나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세운은 “오히려 그런 걸 즐기면서 활동하다 보면 얻게 되는 능력치도 있고, 좀 더 뻔뻔해진다라던지 다양한 능력치들이 있어 다양하게 받아들인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오랜만에 춤추면서 노래를 하니까 숨이 너무 차다. 2절에 의자를 이용해 앞으로 가고 하는데 숨이 차는데 덜 차보이는 척 하는 능력을 터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