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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엠비셔스' 예고 영상. 사진|Mnet |
‘비 엠비셔스’는 올 여름 남자들의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전하기 위한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의 결성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실력파 솔로 댄서들은 대중들의 투표를 받아 최강 어벤저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게 된다.
11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춤에 대한 자신감을 똘똘 뭉친 댄서들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스맨파’에 출전할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의 크루원이 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무조건 들어가야죠”, “계급장 떼고 댄서 대 댄서 싸움”이라며 ‘엠비셔스’의 크루원이 되기 위한 의지를 보인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크루 선발전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낯익은 얼굴의 K팝 아이돌 멤버들도 지원자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들의 무서운 실력에 견제의 목소리가 쏟아져 반전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반면 타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차현승의 등장에 경쟁자들은 “춤을 추는 인플루언서라고 해야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날을 세우는 등 벌써부터 첨예한 대립 구도가 나타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비 엠비셔스’에서도 자신보다 약자로 생각하는 이를 지목하는 ‘노 리스펙’의 시간이 찾아오고, 댄서들의 경쟁심을 자극해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상대방의 ‘노 리스펙’ 지목을 받은 한 참가자는 급기야 종이를 찢어버리며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후,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이 전하는 미션을 받아본 지원자들은 멘붕에 빠진다. 미션을 앞두고 막막해진 지원자부터, 급기야 마음대로 되지 않자 눈물을 보인 지원자까지 나타나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 이어진 배틀 무대에서 화끈한 솔로 댄서들의 댄스가 이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작년 한 해 대한민국을 달군 동일 제작진이 참여하는 ‘비 엠비셔스’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출력과 실력파 솔로 댄서들의 눈을 뗄 수 없는 고퀄리티 댄스 퍼포먼스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