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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퍼. 사진|유용석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싸이퍼 세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더 현빈은 "(정)지훈이형(비)과 창모(KCM)형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다. 지훈이형은 늘 출근하셔서 모니터 해주시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탄은 '집 한채 값이 들어갔다'는 비의 발언에 대해 "요즘 집값이 올라 집한채 값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 떨면서도 "큰 돈이 들어간 걸 알고 있다. 그에 걸맞게 우리도 노력하고 있으니, 2~3년 뒤에는 우리가 꼭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코드'는 'Cipher(암호)'에서 유래한 그룹명과 'Crack The Code'란 암구호의 기원을 담은 앨범이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묵직하게 첫걸음을 뗀 싸이퍼가 총 6개 트랙으로 의미 있는 여정을 그려낸다.
타이틀
싸이퍼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