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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새 미니앨범 '플래시백(FLASHBACK)'으로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콘이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새 앨범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BUT YOU)'에 대해 "아이콘이 처음 시도한 곡이다. 특히 80년대 레트로와 디스코 감성이 보이는데 어떻게 하게 됐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환은 "곡 '너라는 이유'는 레트로 감성과 세련된 느낌이 동시에 담긴 곡이다. 아이콘만의 '신스웨이브'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이콘 멤버들은 90년대생이라, 80년대 감성을 모를 텐데, 누구한테 배웠나"라고 했고, 바비는 "유튜브에서 외국 가수 위켄드(Weekend) 가수를 보고 배웠다. 외국 레트로 가수들의 결과물을 보고 연습해서 우리 걸로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구준회가 마이클잭슨 박사다"라고 구준회를 언급했다.
그러자 구준회는 "난 원래 올드팝과 옛날 가요를 좋아했다. 그래서인지 영화나 드라마도 옛날 게 재밌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신영이 "구준회가 인생 2회차 같다. 구준회가 노래한 걸 보면 그시대 감성을 잘 찾는다"라고 추켜세우자, 구준회는 "요새는 옛날 시티팝을 많이 듣는다"고 레트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3일 발매한 미니 4집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MBC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