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거미손’ 이운재, 2002년 한일월드컵의 기적 다시 보여줄까

↑ 이운재가 ‘군대스리가’에 출연한다.

‘원조 거미손’ 이운재가 2002년 한일월드컵의 기적 다시 보여줄까.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의 승부차기를 막아내는 기적을 보였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4강 신화의 주역인 前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군대스리가’에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골키퍼 이운재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년이 되었지만, 살아있는 눈빛으로 상대방의 공을 막아내는 모습의 이운재는 여전한 실력을 증명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이끌었다.

이운재는 현재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전북 모터스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쏘팔메토’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운재가 출연하는 ‘군대스리가’는 오는 5월 tvN에서 방영한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