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울플라이트 |
10일 발매되는 소울플라이트의 신곡 ‘지금 비가 내리면’은 기타리스트 백선혁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배경으로 네 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감성의 곡이다.
기존 소울플라이트가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마이 커피컬 로맨스’, ‘걷고싶은 거리’, ‘Love me like you do’를 잇는 또 하나의 봄 노래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울플라이트가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전 팬들을 위해 발매한 선공개 싱글이다. 멤버 진한은 “멤버들이 각자 본업을 가지고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데 10년이란 세월 동안 지치지 않고 음악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팀의 프로듀서이자 보컬을 맡은 기원 역시 “얼마 전에 존경하는 그룹인 템테이션즈(Temptations)의 60주년 앨범이 발매됐는데 O’jays(오제이스) 같은 팀들이 오래도록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부럽다. 우리도 이들처럼 오래도록 함께 음악을 하고 삶을 공유하고
성만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만큼 기존 발매 곡들을 리마스터링하고 우리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신곡들을 담은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이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작업 중이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