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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리지.사진ㅣ리지 SNS 캡처 |
리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지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의 홀쭉해진 얼굴이 시선을 끈다. 얼굴살이 쏙 빠져 화려한 이목구비가 두드러진 얼굴에, 애프터스쿨 시절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이미지를 담당했던 리지를 연상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리지는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이다. 리지는 지난해 5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알려졌고, 이에 리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송치됐다. 이후 같은 해 10월 1심 재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리지는 공판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당시 악플러가 리지에게 "돈줄 끊기니 발악을 하네"라고 댓글을 남기자 리지는 "저는 잘살아가고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금융치료 당하고 싶으시면 계속 하시구요. 제 공간이니 굳이 오셔서 욕하지 마세요"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