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결승에서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와 만나게 될 단 한 부대는 누가 될까.
오늘(1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ENA채널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2회에서는 특전사와 최후 결승에서 만나게 될 마지막 부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회의실에 먼저 도착한 특전사 팀장 최용준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상대 부대 팀장을 기다린다. 최용준은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가로림만 보급 작전에서 승리한 부대의 팀장이 들어왔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용준 팀장은 개인 인터뷰에서 “의외였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상대 부대 팀장 역시 “당연히 707일 줄 알고 들어갔는데, 특전사 최용준 팀장이 앉아있어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마지막 대결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그런가 하면 최용준 팀장은 마스터 최영재의 “○○○를 결승에서 만날 거라 생각했냐”는 질문에 “솔직히 예상 못했다”며 도발해 MC 군단의 흥미를 이끌었다.
결승 본 미션에 앞서 두 부대는 사전 미션을
‘강철부대2’ 12회는 오늘(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