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 이규혁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새 운명부부로 손담비, 이규혁이 합류하게 되며 예비신부 손담비가 동상이몽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손담비는 안영미와 함께 취중진담 토크쇼에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안영미는 이날 "정말 같이 방송할 때만 해도 외롭다, 외롭다 했었다. 근데 어느 날 결혼한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담비 남편) 이규혁이 내 가장 친한 동생이다. 쉽게 말해 저희 집에 유일하게 들어와 잠을 잔 인간"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규혁은 현재 스케이팅 감독으로 있으며 그 전까진 26년간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해왔다.
이규혁은 "혼자 살 뻔
손담비는 열애 공개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 손담비는 "사실 3개월 사귀고 결혼한다니까 이유가 있을 거라고들 생각하신다. 저흰 혼전임신 아닌데 웃고 넘어갔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