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강수연 입관식 사진=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
9일 오전 10시께 故 강수연의 입관식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입관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고인의 6촌지간인 배우 김석훈, 유해진, 장혜진, 정유미, 예지원, 양동근, 양익준 감독 등이 조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故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편 故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고인의 유작은 지난 1월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로,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