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 고백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 스태프다이어리 김스다’ 인스타그램에 “선호하는 사진. 해피 선호 데이(Happy Seonho day). 오늘 하루도, 이번 주도 선호하는 날 보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김선호가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흰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옷차림을 한 김선호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연인과의 사생활 문제로 KBS2 예능 ‘1박 2일’ 하차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며 짧은 심경을 전했다.
8일 공식 팬카페에도 “마음 한켠에 지우기 힘든 상처를 간직하고 계실 것 같아 너무 죄스럽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간직하고 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선호는 현재 영화 ‘슬픈 열대’(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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