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공기남, 11일 새 싱글 ‘잠시 멈출래’ 발매

↑ 공기남 11일 새 싱글 ‘잠시 멈출래’ 발매

싱어송라이터 공기남이 반 년 만에 새로운 노래로 돌아온다.

에어뮤직은 오는 11일 공기남의 새로운 싱글앨범 ‘잠시 멈출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싱글 ‘잠시 멈출래’는 답답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노래로나마 잠시 위안을 주고자하는 메세지를 담은 힐링송이다.

공기남은 인터뷰를 통해 “충전이, 위로가 필요할 때 이 노래가 여러분을 잠시 멈춰서서 웃음짓게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러한 곡의 색깔과 맞게, 미니멀한 구성과 팝적인 사운드가 시너지를 이룬다는 후문이다.

공기남의 ‘잠시 멈출래’는 11일 오후 6시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가올 여름에 앞서, ‘Gloomy Star’, ‘SODA’ 등으로 인디계 여름 캐럴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의 신곡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기남은 지난 겨울 정규앨범 ‘오선지 정규2집’을 발매한 데 이어 지난 3월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올리비아 혜의 리메이크 곡 ‘봄이 되어줄게’를 직접 프로듀싱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