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이 박군 프러포즈에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
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나온 방송 보고 울긴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한영은 "너무 감동. 멋진 프러포즈, 멋진 추억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프러포즈 장면을 직접 찍은 모습이다. 방송에서 가수 박군은 한영을 위해 작성한 손 편지를 읽으면서 결혼을 약속하고 반지를 끼워줬다.
누리꾼들은 "저도 같이 울
한영과 박군은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