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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이서진, 나영석 PD가 L.A. 국제 공항에서 만났다. 이서진은 윤여정의 매니저 역할로 참여하게 된 것이지만, 이서진은 "그건 나영석 생각이다. 걔 의도고 나랑 연관 짓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멜로즈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저녁 식사 장소를 섭외하기로 했다. 이서진은 코리아타운에 있는 유명한 갈비집에 전화를 걸었지만 예약이 어려웠고, 결국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식당 예약을 마쳤다.
이서진은 윤여정이 있는 숙소에 도착했고, 윤여정의 한 달 치 짐을 챙겨 다른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를 이동한
윤여정은 자신에게 물을 가져다주는 막내를 보고 이서진에게 "이런 건 네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윤여정은 "왜 이서진을 캐스팅했냐"면서 제작진에게 "저런 애를 매니저로 뽑은 너네가 이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