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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민선아(신민아)는 아들의 생일 날, 아들을 보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민선아는 아들을 만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고, 전 남편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이동했다.
민선아는 전 남편에게 아들을 돌려주지 못한 채 "열이 오늘 밤만 내가 데려가서 자고 내일 데려다주면 안 되냐. 내가 재판에서 이기면 언제든지 태호씨 보고 싶을 때 보게 해줄게. 오늘 밤은 데려가게 해줘"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 남편은 민선아에게 "나 너 못 믿어"라며 아들을 내어주지 않으려고 했다. 결국 전 남편에게 아들을 빼앗긴 민선아는 아들의 팔을 잡아당기며 "다시 달라"고 했고, 두 사람의 실랑이 때문에 아들은 눈물을 터뜨리며
재판 날, 민선아는 질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졌다. 민선아는 이동석(이병헌)의 차에서 펑펑 눈물을 흘렸다.
이동석은 민선아를 데리고 식당으로 향했다. 밥을 먹지 않으려는 민선아에게 이동석은 "재판 끝났지 인생 끝났냐. 밥 먹어"라고 말했지만, 민선아는 결국 밖으로 나가버렸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