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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전날 하루 동안 65만1,95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01만3,941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틀 만에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일일 관객수 106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더니 4일째 300만을 넘어서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뽐내는 한편 세계관을 한껏 확장시켰다.
2위 '배드 가이즈'는 3만2,67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만8,392명을 기록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74만2,795명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