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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주로 향한 이영자와 홍진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은 이영자가 주도하는 자유 여행을 하는 날로, 숙소에서 식당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 홍진경은 이영자와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홍진경은 "내가 18살에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도 그때 28살 밖에 안 됐다. 근데 되게 커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어린 시절의 홍진경에 대해 "사회생활을 일찍 해서 사회를 잘 몰랐다. 옛날 방송국 본부장이면 되게 높잖나"라면서 "같이 밥 먹을 때도 나는 맛없어도 다 먹는데, 계속 남기더라. 꼬집으면서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땐 어려서 그랬다. 지금은 안 그런다. 얼마나 굽신거리면서 사는데, 목디스크 왔다"고 말해
이영자 또한 "그래서 깜짝 놀랐다"며 달라진 홍진경의 모습을 언급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