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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가정의 달 특집쇼 3대 천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와 싸이의 ‘연예인’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세 사람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보고 “이게 얼마 만이냐”라며 감동했다.
장민호는 “3대 천왕 큰형 장민호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녹화 들어오기 전에 3대 천왕이라는 이름이 쑥스럽고 해서 '3대가 무슨 3대일까'하다가 20대, 30대, 40대를
이어 영탁은 “먼 길 와 주신 만큼 뜨겁게 불타오르게 해드리겠다”라고 했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에서 노래를 두 번 정도 부를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관객과 함께 하지 못했다. 오늘 관객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2